먼저 몸 담고 있는 선배들의 얘기를 들어보고자 글 써봅니다.

먼저 전 평생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주말 알바식으로 해보고자 합니다.
작년에 집을 사며 대출받은거 좀 더 벌어서 후딱 상환 해버리자는 생각으로요.
또한 여자를 좋아해서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며 돈 쓸 바에는
돈 벌며 놀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호빠란 곳이 말처럼 쉽지는 않은거 알고요.
키는 181에 76키로인데 요즘 프리미엄 신발들은 기본 깔창이 3~4센치 되니
신발 신으면 184~185정도 되겠네요.
외모는 주로 남자들한테 잘 생겼다는 소리 많이 듣고요
여자 만나면 여자의 지인들에게 훈남이라는 말 많이 들어요.
원빈처럼 잘 생기진 않았단 말이지요ㅋㅋㅋ
유지태 닮았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

말 주변은 나이트가면 웨이터나 조각한 사람에게 말 잘한다고 칭찬 듣습니다.
물론 상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거두절미하고 나이 33살인걸 생각해서 호빠와 아빠방 둘 중에 고민입니다.
호빠를 가자니 나이가 많은 것 같고,
아빠방을 가자니 손님 연령대와 티씨가 적을거 같고
.
현직에 있는 사람들에 묻고 싶은건
이 나이에 호빠을 가도 원만한 동료관계와 초이스가 가능한지 입니다.

아빠방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손님 연령대와 티씨도 묻고 싶네요.

[이 게시물은 선수나라님에 의해 2017-08-04 04:13:09 큐엔에이임시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