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18살때부터 일을 시작해 이제 군생활뺴고 어연;;10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20대 후반에 자리잡고 있는 가게에서 선수 생활하다가 이제는 메인을 한지 4년이 넘었네요.

이생활에 회의감도 들고 하지만... 일단은 메인을 접고 선수로 다른 지역을 가보고 싶습니다.

나이가 30대이니 강남 보도나 노래방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네요. 일본(일어는 하나도 몰라서;;)이나 미국(외고 중퇴라 영어

는 꽤합니다. 스피킹은 잘안돼도 듣는건 다 듣습니다.)

옛날에 제가 처음 선수 할떄는 정말 이생활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변질돼서 선수는 아무나 대놓고 구하는 시대가 됐

네여.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외국이나 강남이나 부산정빠에서 선수 일자리를 구하고 싶습니다.

어린애들이 오는 그런 돈안돼는 가게 말고 정말 돈있고 품격있는 손님들 많은 가게 구하고 있습니다.

일은 10년넘어서 걱정 안하셔도 돼구요. 완전 정빠 스타일로 일합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썰푸는거면 썰풀고.

나이가 아니인지라 이제 마지막으로 일할 제대로 된곳을 구하고 싶네여. 기존에 있는곳에서 돈벌이가 안돼서 나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냥 지루하고 따분하고 우울안에 개구리가 돼고 싶지 않네요. 무엇보다 환경을 바꾸고 싶네요.

외고출신이라 머리텅빈 선수들이랑 다름니다. 나름 선수생활할떄 에이스는 어딜가든 다먹었구요. 얼굴이 뺴어나서 그런건

아닙니다. 일하는 스타일, 지명관리, 매력발산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살이들 토토하고 그런 사람아니예요.

일해본직역은 부천,인천,대전 유성, 진주, 창원,강남, 춘천(대학교다닐떄)등등..

정말 돈벌려고 하는겁니다. 사정없는 사람 없겠지요. 좋은 정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선수나라님에 의해 2017-08-04 04:13:09 큐엔에이임시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