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정빠 part-01 정빠란? - 선수나라,호빠나라, 호빠인, 호빠넷, 선수알바, 호빠선수알바, 남자유흥, 남자유흥일자리, 호스트바, 호스트빠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런 구인구직 사이트 이용해 보는 강남 마담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선수로 2년 마담으로 18년째 일하고 있네요 ㅠㅠ
여러 구인 구직의 글을 보며 정확한 실상을 모르고 진행되는것 같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정빠 란 말이 심히 거슬리네요.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이라고 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그것도 아닌듯 하고 암튼 장황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호스트바 ( 흔히 말하는 정빠 ) 는 이태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일할 당시는 " 실크로드 " 가 대표적으로 호스트바의 1기라고 할까요?
전 2기 정도 되는 나이대라서 그전은 잘 모릅니다.
지역적인 이동으로 보자면
이태원 → 포이동 , 서초동 → 강남 , 서초 → 현재 강남 역삼동 , 선릉
이렇게 움직인것 같습니다.
유명한 가게가 딱히 없는게 정빠 즉 호스트바의 특징입니다.
호스트바는 한곳에서 장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죠...
( 당시에는 미성년자 단속 , 마약단속 , 무허가 영업 등으로 빈번히 단속이 나와 오래 할수가 없었습니다. )
이유인 즉슨 전에는 철문을 잠구고 밖에서 문빵 형님이란 분들이 무전을 쳐줘야 문을 열어주는 형식의 굉장히 프라이빗한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주소나 이런 광고글등을 보고 걸어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담당 마담과 통화가 되고 마중을 나가서 픽업을 해와야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정도(?) 부터 1종 허가를 받아 합밥적으로 장사가 가능해 졌죠
아 서론이 무지 길었네요 ^^
나름 역사가 길다보니 말하면 끝도 없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이 알고 싶으신 정빠 즉 호스트바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정빠가 아닌곳을 설명 드리는게 빠르겠죠?
1. 정빠는 12년산 양주가 없습니다.
- 최하가 17년산 양주 그 위로 21년 / 샴페인 ( 모에 , 돔페 ) / 블루 , 발삼 / 루이 이렇게 판매합니다.
2. 정빠는 노래방 기계가 없습니다.
- 이것이 가장 알기쉬운 차이였는데 이제는 간혹 밴드가 들어오는 변종 업소가 있다고 하더군요
3. 정빠는 메인 , 실장 이란 직급이 없습니다.
- 업주 / 대마담 / 새끼마담 / 선수 / 웨이터 / 카운터 / 발렛
이렇게 7가지 직급만 존재합니다.
4. 정빠는 주대가 싸지 않습니다.
- 요근래 퍼블릭 , 노래방 , 여성전용클럽에서 넘어온 친구들이 술값을 너무 디스카운트해서 주대가 많이 내려갔지만
원 주대는 1병먹고 한상 깔면 기본이 120~130 나옵니다 ( 물론 선수 tip / 새끼 tip / 웨이터팁 / band 팁 제외 )
5. 정빠는 시간으로 tip 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 기본 tip : 10만원
반 묶 : 50만원
완 묶 : 100만원
이렇게 선수 친구들이 벌어갑니다.
6. 정빠는 가게를 한곳에서 장사하지도 가게 통으로 선수를 쓰지도 않습니다.
- 정빠는 팀별로 상황에 맞게 업주와 상의하여 정해진 가게 몇곳을 분기별 ( 3~6개월 ) 이동합니다.
그래서 오픈을 하기도 하여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리기도 하고 다른 팀들과 섞여 장사합니다.
7. 정빠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의 족보있는 마담진으로 이루어진 호스트바를 칭합니다.
- 굉장히 불편한 사항이긴 합니다만 저희 강남 정통 호스트바란 정빠 란 말은 변종 업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변종업소라 함은 노래방 , 보도 , 여성전용 클럽 , 여성전용바 , 가라오케 등을 말할수 있겠네요
강남구에 위치한 족보 나오는 마담들이 모인 호스트바가 정확한 설명입니다.
그러므로 변종업소에서 자신이 소속된 업소를 정빠라고 하셔도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8. 기타 영업시간등 사항들
- 정빠는 보통 새벽 2:30 ~ 아침 10:00 정도가 일반적인 영업시간대 입니다.
그리고 이제 정빠는 정확히 3군데 있네요
( 벤자민 , 미술관 , 산 )
이 글을 읽으시면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정확히 알아들으실테고 아닌 분들도 잇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이나 기준을 잡자고 올린 글이라기 보다는 정확히 알고 구인과 구직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맘에 남겨봣네요.
남자에게 돈벌이란 꿈으로 가는 제일 중요한 길입니다.
시골 깡촌에서 올라와 어쩌다 보니 잘되어 좋은 여자 , 손님만나서 차사고 집사고 영화처럼 잘되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소수의 일입니다.
그런 직장이란 것이 요새는 " 강남패치 " 라는 얼빠진 년에게 공격당해 피해를 본 동생들도 더러 있더군요
심지어 맘잡고 다른일을 하는 동생들 조차도 언급되고 그 때문에 사회에서 집중 포격을 먹기도 한다니 맘이 아픕니다.
( 간혹 팔로우가 늘었다고 좋아하는 동생도 있으니 뭐 맘먹기 나름이겠지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루에 몇방을 보고 얼마가 손에 쥐어지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초이스를 얼마나 하고 일을 오래 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서 자신의 삶의 질과 은행잔고가 차곡 차곡 얼마나 올라가고 힘들게 술먹고 남에 기분 맞춰 번돈으로 자기 집 마련하고 가족들께 용돈을 얼마나 쥐어주며 내꿈으로 나아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자기 자신의 격에 맞는 직종을 선택하셔서 험한 세상 건승하시길 빌어봅니다.
참고로 강남지역에 한하여 물어보실 점 있으신분은 제 구인글 보시고 연락주세요
저와 같이 일 안하시더라도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외모나 흔히 말하는 사이즈를 자기가 혼자 판단하시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손님은 여자고 여자는 세산의 반입니다.
그중 저희 같은 업종에서 술먹는 사람들은 모두 특이한 마인드 혹은 남다른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봐 드리는것 그리고 좋은 guide-line 을 제시하는것이 마담입니다.
물론 자신의 주제를 정확히 판단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미리 겁먹고 하루에 얼마번다는 달콤한 꾀임에 빠져 시간 낭비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불경기라도 백화점은 돌아갑니다.
밀리오레나 두타에 사람이 바글 거린다고 백화점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오는 손님들은 뼈빠지게 벌어서 구입을 하던 여유가 있어 구입을 하던 모두 손님입니다.
그만큼 고급스러움을 주면 고급스럼움이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긴글 읽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 게시물은 선수나라님에 의해 2017-08-04 04:12:26 큐엔에이임시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선수나라님에 의해 2017-08-04 04:24:24 선수경험담에서 이동 됨]
처음으로 이런 구인구직 사이트 이용해 보는 강남 마담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선수로 2년 마담으로 18년째 일하고 있네요 ㅠㅠ
여러 구인 구직의 글을 보며 정확한 실상을 모르고 진행되는것 같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정빠 란 말이 심히 거슬리네요.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이라고 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그것도 아닌듯 하고 암튼 장황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호스트바 ( 흔히 말하는 정빠 ) 는 이태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일할 당시는 " 실크로드 " 가 대표적으로 호스트바의 1기라고 할까요?
전 2기 정도 되는 나이대라서 그전은 잘 모릅니다.
지역적인 이동으로 보자면
이태원 → 포이동 , 서초동 → 강남 , 서초 → 현재 강남 역삼동 , 선릉
이렇게 움직인것 같습니다.
유명한 가게가 딱히 없는게 정빠 즉 호스트바의 특징입니다.
호스트바는 한곳에서 장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죠...
( 당시에는 미성년자 단속 , 마약단속 , 무허가 영업 등으로 빈번히 단속이 나와 오래 할수가 없었습니다. )
이유인 즉슨 전에는 철문을 잠구고 밖에서 문빵 형님이란 분들이 무전을 쳐줘야 문을 열어주는 형식의 굉장히 프라이빗한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주소나 이런 광고글등을 보고 걸어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담당 마담과 통화가 되고 마중을 나가서 픽업을 해와야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정도(?) 부터 1종 허가를 받아 합밥적으로 장사가 가능해 졌죠
아 서론이 무지 길었네요 ^^
나름 역사가 길다보니 말하면 끝도 없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이 알고 싶으신 정빠 즉 호스트바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정빠가 아닌곳을 설명 드리는게 빠르겠죠?
1. 정빠는 12년산 양주가 없습니다.
- 최하가 17년산 양주 그 위로 21년 / 샴페인 ( 모에 , 돔페 ) / 블루 , 발삼 / 루이 이렇게 판매합니다.
2. 정빠는 노래방 기계가 없습니다.
- 이것이 가장 알기쉬운 차이였는데 이제는 간혹 밴드가 들어오는 변종 업소가 있다고 하더군요
3. 정빠는 메인 , 실장 이란 직급이 없습니다.
- 업주 / 대마담 / 새끼마담 / 선수 / 웨이터 / 카운터 / 발렛
이렇게 7가지 직급만 존재합니다.
4. 정빠는 주대가 싸지 않습니다.
- 요근래 퍼블릭 , 노래방 , 여성전용클럽에서 넘어온 친구들이 술값을 너무 디스카운트해서 주대가 많이 내려갔지만
원 주대는 1병먹고 한상 깔면 기본이 120~130 나옵니다 ( 물론 선수 tip / 새끼 tip / 웨이터팁 / band 팁 제외 )
5. 정빠는 시간으로 tip 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 기본 tip : 10만원
반 묶 : 50만원
완 묶 : 100만원
이렇게 선수 친구들이 벌어갑니다.
6. 정빠는 가게를 한곳에서 장사하지도 가게 통으로 선수를 쓰지도 않습니다.
- 정빠는 팀별로 상황에 맞게 업주와 상의하여 정해진 가게 몇곳을 분기별 ( 3~6개월 ) 이동합니다.
그래서 오픈을 하기도 하여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리기도 하고 다른 팀들과 섞여 장사합니다.
7. 정빠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의 족보있는 마담진으로 이루어진 호스트바를 칭합니다.
- 굉장히 불편한 사항이긴 합니다만 저희 강남 정통 호스트바란 정빠 란 말은 변종 업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변종업소라 함은 노래방 , 보도 , 여성전용 클럽 , 여성전용바 , 가라오케 등을 말할수 있겠네요
강남구에 위치한 족보 나오는 마담들이 모인 호스트바가 정확한 설명입니다.
그러므로 변종업소에서 자신이 소속된 업소를 정빠라고 하셔도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8. 기타 영업시간등 사항들
- 정빠는 보통 새벽 2:30 ~ 아침 10:00 정도가 일반적인 영업시간대 입니다.
그리고 이제 정빠는 정확히 3군데 있네요
( 벤자민 , 미술관 , 산 )
이 글을 읽으시면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정확히 알아들으실테고 아닌 분들도 잇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이나 기준을 잡자고 올린 글이라기 보다는 정확히 알고 구인과 구직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맘에 남겨봣네요.
남자에게 돈벌이란 꿈으로 가는 제일 중요한 길입니다.
시골 깡촌에서 올라와 어쩌다 보니 잘되어 좋은 여자 , 손님만나서 차사고 집사고 영화처럼 잘되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소수의 일입니다.
그런 직장이란 것이 요새는 " 강남패치 " 라는 얼빠진 년에게 공격당해 피해를 본 동생들도 더러 있더군요
심지어 맘잡고 다른일을 하는 동생들 조차도 언급되고 그 때문에 사회에서 집중 포격을 먹기도 한다니 맘이 아픕니다.
( 간혹 팔로우가 늘었다고 좋아하는 동생도 있으니 뭐 맘먹기 나름이겠지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루에 몇방을 보고 얼마가 손에 쥐어지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초이스를 얼마나 하고 일을 오래 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서 자신의 삶의 질과 은행잔고가 차곡 차곡 얼마나 올라가고 힘들게 술먹고 남에 기분 맞춰 번돈으로 자기 집 마련하고 가족들께 용돈을 얼마나 쥐어주며 내꿈으로 나아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자기 자신의 격에 맞는 직종을 선택하셔서 험한 세상 건승하시길 빌어봅니다.
참고로 강남지역에 한하여 물어보실 점 있으신분은 제 구인글 보시고 연락주세요
저와 같이 일 안하시더라도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외모나 흔히 말하는 사이즈를 자기가 혼자 판단하시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손님은 여자고 여자는 세산의 반입니다.
그중 저희 같은 업종에서 술먹는 사람들은 모두 특이한 마인드 혹은 남다른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봐 드리는것 그리고 좋은 guide-line 을 제시하는것이 마담입니다.
물론 자신의 주제를 정확히 판단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미리 겁먹고 하루에 얼마번다는 달콤한 꾀임에 빠져 시간 낭비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불경기라도 백화점은 돌아갑니다.
밀리오레나 두타에 사람이 바글 거린다고 백화점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오는 손님들은 뼈빠지게 벌어서 구입을 하던 여유가 있어 구입을 하던 모두 손님입니다.
그만큼 고급스러움을 주면 고급스럼움이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긴글 읽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 게시물은 선수나라님에 의해 2017-08-04 04:12:26 큐엔에이임시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선수나라님에 의해 2017-08-04 04:24:24 선수경험담에서 이동 됨]
16-07-13 10:49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런 구인구직 사이트 이용해 보는 강남 마담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선수로 2년 마담으로 18년째 일하고 있네요 ㅠㅠ
여러 구인 구직의 글을 보며 정확한 실상을 모르고 진행되는것 같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정빠 란 말이 심히 거슬리네요.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이라고 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그것도 아닌듯 하고 암튼 장황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호스트바 ( 흔히 말하는 정빠 ) 는 이태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일할 당시는 " 실크로드 " 가 대표적으로 호스트바의 1기라고 할까요?
전 2기 정도 되는 나이대라서 그전은 잘 모릅니다.
지역적인 이동으로 보자면
이태원 → 포이동 , 서초동 → 강남 , 서초 → 현재 강남 역삼동 , 선릉
이렇게 움직인것 같습니다.
유명한 가게가 딱히 없는게 정빠 즉 호스트바의 특징입니다.
호스트바는 한곳에서 장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죠...
( 당시에는 미성년자 단속 , 마약단속 , 무허가 영업 등으로 빈번히 단속이 나와 오래 할수가 없었습니다. )
이유인 즉슨 전에는 철문을 잠구고 밖에서 문빵 형님이란 분들이 무전을 쳐줘야 문을 열어주는 형식의 굉장히 프라이빗한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주소나 이런 광고글등을 보고 걸어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담당 마담과 통화가 되고 마중을 나가서 픽업을 해와야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정도(?) 부터 1종 허가를 받아 합밥적으로 장사가 가능해 졌죠
아 서론이 무지 길었네요 ^^
나름 역사가 길다보니 말하면 끝도 없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이 알고 싶으신 정빠 즉 호스트바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정빠가 아닌곳을 설명 드리는게 빠르겠죠?
1. 정빠는 12년산 양주가 없습니다.
- 최하가 17년산 양주 그 위로 21년 / 샴페인 ( 모에 , 돔페 ) / 블루 , 발삼 / 루이 이렇게 판매합니다.
2. 정빠는 노래방 기계가 없습니다.
- 이것이 가장 알기쉬운 차이였는데 이제는 간혹 밴드가 들어오는 변종 업소가 있다고 하더군요
3. 정빠는 메인 , 실장 이란 직급이 없습니다.
- 업주 / 대마담 / 새끼마담 / 선수 / 웨이터 / 카운터 / 발렛
이렇게 7가지 직급만 존재합니다.
4. 정빠는 주대가 싸지 않습니다.
- 요근래 퍼블릭 , 노래방 , 여성전용클럽에서 넘어온 친구들이 술값을 너무 디스카운트해서 주대가 많이 내려갔지만
원 주대는 1병먹고 한상 깔면 기본이 120~130 나옵니다 ( 물론 선수 tip / 새끼 tip / 웨이터팁 / band 팁 제외 )
5. 정빠는 시간으로 tip 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 기본 tip : 10만원
반 묶 : 50만원
완 묶 : 100만원
이렇게 선수 친구들이 벌어갑니다.
6. 정빠는 가게를 한곳에서 장사하지도 가게 통으로 선수를 쓰지도 않습니다.
- 정빠는 팀별로 상황에 맞게 업주와 상의하여 정해진 가게 몇곳을 분기별 ( 3~6개월 ) 이동합니다.
그래서 오픈을 하기도 하여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리기도 하고 다른 팀들과 섞여 장사합니다.
7. 정빠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의 족보있는 마담진으로 이루어진 호스트바를 칭합니다.
- 굉장히 불편한 사항이긴 합니다만 저희 강남 정통 호스트바란 정빠 란 말은 변종 업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변종업소라 함은 노래방 , 보도 , 여성전용 클럽 , 여성전용바 , 가라오케 등을 말할수 있겠네요
강남구에 위치한 족보 나오는 마담들이 모인 호스트바가 정확한 설명입니다.
그러므로 변종업소에서 자신이 소속된 업소를 정빠라고 하셔도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8. 기타 영업시간등 사항들
- 정빠는 보통 새벽 2:30 ~ 아침 10:00 정도가 일반적인 영업시간대 입니다.
그리고 이제 정빠는 정확히 3군데 있네요
( 벤자민 , 미술관 , 산 )
이 글을 읽으시면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정확히 알아들으실테고 아닌 분들도 잇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이나 기준을 잡자고 올린 글이라기 보다는 정확히 알고 구인과 구직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맘에 남겨봣네요.
남자에게 돈벌이란 꿈으로 가는 제일 중요한 길입니다.
시골 깡촌에서 올라와 어쩌다 보니 잘되어 좋은 여자 , 손님만나서 차사고 집사고 영화처럼 잘되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소수의 일입니다.
그런 직장이란 것이 요새는 " 강남패치 " 라는 얼빠진 년에게 공격당해 피해를 본 동생들도 더러 있더군요
심지어 맘잡고 다른일을 하는 동생들 조차도 언급되고 그 때문에 사회에서 집중 포격을 먹기도 한다니 맘이 아픕니다.
( 간혹 팔로우가 늘었다고 좋아하는 동생도 있으니 뭐 맘먹기 나름이겠지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루에 몇방을 보고 얼마가 손에 쥐어지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초이스를 얼마나 하고 일을 오래 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서 자신의 삶의 질과 은행잔고가 차곡 차곡 얼마나 올라가고 힘들게 술먹고 남에 기분 맞춰 번돈으로 자기 집 마련하고 가족들께 용돈을 얼마나 쥐어주며 내꿈으로 나아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자기 자신의 격에 맞는 직종을 선택하셔서 험한 세상 건승하시길 빌어봅니다.
참고로 강남지역에 한하여 물어보실 점 있으신분은 제 구인글 보시고 연락주세요
저와 같이 일 안하시더라도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외모나 흔히 말하는 사이즈를 자기가 혼자 판단하시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손님은 여자고 여자는 세산의 반입니다.
그중 저희 같은 업종에서 술먹는 사람들은 모두 특이한 마인드 혹은 남다른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봐 드리는것 그리고 좋은 guide-line 을 제시하는것이 마담입니다.
물론 자신의 주제를 정확히 판단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미리 겁먹고 하루에 얼마번다는 달콤한 꾀임에 빠져 시간 낭비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불경기라도 백화점은 돌아갑니다.
밀리오레나 두타에 사람이 바글 거린다고 백화점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오는 손님들은 뼈빠지게 벌어서 구입을 하던 여유가 있어 구입을 하던 모두 손님입니다.
그만큼 고급스러움을 주면 고급스럼움이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긴글 읽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 게시물은 선수나라님에 의해 2017-08-04 04:12:26 큐엔에이임시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선수나라님에 의해 2017-08-04 04:24:24 선수경험담에서 이동 됨]
처음으로 이런 구인구직 사이트 이용해 보는 강남 마담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선수로 2년 마담으로 18년째 일하고 있네요 ㅠㅠ
여러 구인 구직의 글을 보며 정확한 실상을 모르고 진행되는것 같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정빠 란 말이 심히 거슬리네요.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이라고 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그것도 아닌듯 하고 암튼 장황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호스트바 ( 흔히 말하는 정빠 ) 는 이태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일할 당시는 " 실크로드 " 가 대표적으로 호스트바의 1기라고 할까요?
전 2기 정도 되는 나이대라서 그전은 잘 모릅니다.
지역적인 이동으로 보자면
이태원 → 포이동 , 서초동 → 강남 , 서초 → 현재 강남 역삼동 , 선릉
이렇게 움직인것 같습니다.
유명한 가게가 딱히 없는게 정빠 즉 호스트바의 특징입니다.
호스트바는 한곳에서 장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죠...
( 당시에는 미성년자 단속 , 마약단속 , 무허가 영업 등으로 빈번히 단속이 나와 오래 할수가 없었습니다. )
이유인 즉슨 전에는 철문을 잠구고 밖에서 문빵 형님이란 분들이 무전을 쳐줘야 문을 열어주는 형식의 굉장히 프라이빗한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주소나 이런 광고글등을 보고 걸어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담당 마담과 통화가 되고 마중을 나가서 픽업을 해와야만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정도(?) 부터 1종 허가를 받아 합밥적으로 장사가 가능해 졌죠
아 서론이 무지 길었네요 ^^
나름 역사가 길다보니 말하면 끝도 없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이 알고 싶으신 정빠 즉 호스트바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정빠가 아닌곳을 설명 드리는게 빠르겠죠?
1. 정빠는 12년산 양주가 없습니다.
- 최하가 17년산 양주 그 위로 21년 / 샴페인 ( 모에 , 돔페 ) / 블루 , 발삼 / 루이 이렇게 판매합니다.
2. 정빠는 노래방 기계가 없습니다.
- 이것이 가장 알기쉬운 차이였는데 이제는 간혹 밴드가 들어오는 변종 업소가 있다고 하더군요
3. 정빠는 메인 , 실장 이란 직급이 없습니다.
- 업주 / 대마담 / 새끼마담 / 선수 / 웨이터 / 카운터 / 발렛
이렇게 7가지 직급만 존재합니다.
4. 정빠는 주대가 싸지 않습니다.
- 요근래 퍼블릭 , 노래방 , 여성전용클럽에서 넘어온 친구들이 술값을 너무 디스카운트해서 주대가 많이 내려갔지만
원 주대는 1병먹고 한상 깔면 기본이 120~130 나옵니다 ( 물론 선수 tip / 새끼 tip / 웨이터팁 / band 팁 제외 )
5. 정빠는 시간으로 tip 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 기본 tip : 10만원
반 묶 : 50만원
완 묶 : 100만원
이렇게 선수 친구들이 벌어갑니다.
6. 정빠는 가게를 한곳에서 장사하지도 가게 통으로 선수를 쓰지도 않습니다.
- 정빠는 팀별로 상황에 맞게 업주와 상의하여 정해진 가게 몇곳을 분기별 ( 3~6개월 ) 이동합니다.
그래서 오픈을 하기도 하여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리기도 하고 다른 팀들과 섞여 장사합니다.
7. 정빠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의 족보있는 마담진으로 이루어진 호스트바를 칭합니다.
- 굉장히 불편한 사항이긴 합니다만 저희 강남 정통 호스트바란 정빠 란 말은 변종 업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변종업소라 함은 노래방 , 보도 , 여성전용 클럽 , 여성전용바 , 가라오케 등을 말할수 있겠네요
강남구에 위치한 족보 나오는 마담들이 모인 호스트바가 정확한 설명입니다.
그러므로 변종업소에서 자신이 소속된 업소를 정빠라고 하셔도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8. 기타 영업시간등 사항들
- 정빠는 보통 새벽 2:30 ~ 아침 10:00 정도가 일반적인 영업시간대 입니다.
그리고 이제 정빠는 정확히 3군데 있네요
( 벤자민 , 미술관 , 산 )
이 글을 읽으시면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정확히 알아들으실테고 아닌 분들도 잇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이나 기준을 잡자고 올린 글이라기 보다는 정확히 알고 구인과 구직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맘에 남겨봣네요.
남자에게 돈벌이란 꿈으로 가는 제일 중요한 길입니다.
시골 깡촌에서 올라와 어쩌다 보니 잘되어 좋은 여자 , 손님만나서 차사고 집사고 영화처럼 잘되는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소수의 일입니다.
그런 직장이란 것이 요새는 " 강남패치 " 라는 얼빠진 년에게 공격당해 피해를 본 동생들도 더러 있더군요
심지어 맘잡고 다른일을 하는 동생들 조차도 언급되고 그 때문에 사회에서 집중 포격을 먹기도 한다니 맘이 아픕니다.
( 간혹 팔로우가 늘었다고 좋아하는 동생도 있으니 뭐 맘먹기 나름이겠지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루에 몇방을 보고 얼마가 손에 쥐어지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초이스를 얼마나 하고 일을 오래 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서 자신의 삶의 질과 은행잔고가 차곡 차곡 얼마나 올라가고 힘들게 술먹고 남에 기분 맞춰 번돈으로 자기 집 마련하고 가족들께 용돈을 얼마나 쥐어주며 내꿈으로 나아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자기 자신의 격에 맞는 직종을 선택하셔서 험한 세상 건승하시길 빌어봅니다.
참고로 강남지역에 한하여 물어보실 점 있으신분은 제 구인글 보시고 연락주세요
저와 같이 일 안하시더라도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외모나 흔히 말하는 사이즈를 자기가 혼자 판단하시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손님은 여자고 여자는 세산의 반입니다.
그중 저희 같은 업종에서 술먹는 사람들은 모두 특이한 마인드 혹은 남다른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봐 드리는것 그리고 좋은 guide-line 을 제시하는것이 마담입니다.
물론 자신의 주제를 정확히 판단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미리 겁먹고 하루에 얼마번다는 달콤한 꾀임에 빠져 시간 낭비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불경기라도 백화점은 돌아갑니다.
밀리오레나 두타에 사람이 바글 거린다고 백화점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오는 손님들은 뼈빠지게 벌어서 구입을 하던 여유가 있어 구입을 하던 모두 손님입니다.
그만큼 고급스러움을 주면 고급스럼움이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봤습니다.
긴글 읽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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