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과도하게 조건이 좋다?

예를 들어 종로 에서 티씨 6만원 주네 월급을 주네 이런 공고가 올라왔다고 치자.
강남도 아니고 종로에서 왜 티씨 6만원을 올렸겠냐? 선수들이 없으니까 티씨를 올렸겠지.
그리고 월급을 왜 주겠냐? 선수들이 없으니까 가게에 묶어두려고 월급을 주겠지.
그리고 화류계에서 근로계약서를 쓰는 것도 아니고 월급 준다고 말하는걸 믿어?

그럼 저 좋은 조건인데 선수들이 왜 없을까? 돈벌이가 안되니까 그만뒀겠지.
장사가 잘되면 선수들은 알아서 출근하고, 선수들이 출근하면 손님은 알아서 오게되어있어.
결국 과도하게 좋은 조건으로 광고가 올라왔다면 그런 곳은 걸러야 한다.

손님이 없으니까 선수가 떠나고, 선수가 떠나니까 가게는 유지시켜야 되기때문에 티씨 올린다, 월급 준다
생쇼를 하는거지. 그러면서 술값 낮춰서 손님들 한번 와주세요 호소하고, 거희 망하기 직전 가게에 마지막 발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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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정산이 제대로 나와야지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말과 실제가 달라지는 곳은 그만둬야 한다.
처음에 면접볼때는 다 해준대. 뭐 월급도 주고 티씨도 올려주고 그런데.
그런데 일하다보면 이래서 빼고, 저래서 빼고, 이래서 안되고 하면서 뺄거야.
대전에서 한달 일하면 천만원 준다는 호빠 있었는데 결국 한달뒤에 가게 터지고 뉴스나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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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도박하는 곳은 무조건 피해야해.

도박은 무조건 피해야 하는 거야. 일단 사장이든 영업진등이든 가게에서 도박을 하고 있으면
거기에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을텐데 무슨 영업을 제대로 하겠냐? 술팔아서 남는돈 도박에서 한탕하고 있을건데.
결국에는 티씨까지 묶이고, 골 아파질 가능성이 높아.

 

과도한 조건을 내거는 곳은 꼭 살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