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호빠일 한다고 커밍아웃 했던게 일년이 넘었다

그만두라고 애원하니

이번 달 까지만, 요 몇달만 더.. 한게 이렇게까지 온건데

비스티보이즈 보고 현타와서 이거 얘가 여기다 빚이라도 있어서

못나오나.. 아님 진짜 이 일이 좋아서 하는건가.. 모르겠다

나 만나면 항상 잘하고 돈도 엄청쓰고 선물도 많이 주고

데이트 질도 엄청 달라졌는데. 왜 이렇게 죽고싶은거야

[이 게시물은 선수나라님에 의해 2017-08-04 03:46:38 큐엔에이임시에서 이동 됨]